철학이란 단 세 단어, 즉 내가 알 바 아니야( Je m'en fous )로 풀어서 쓸 수 있는 것, 즉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몽테스키외 달팽이 뿔 위에서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극히 하찮은 일로 다투는 일. 옛날 달팽이의 왼쪽 뿔 위에 나라를 세운 자가 있었다. 이것을 촉씨국(촉氏國)이라 했다. 또 바른쪽 뿔 위에 나라를 세운 자가 있었다. 이것을 만씨국(蠻氏國)이라 했다. 이 두 나라는 서로 땅 때문에 혈투를 벌였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residue : 나머지, 찌꺼기, 잔유물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전승되어온 음식문화는 그 과학성을 존중받아야 한다. 몸 안에서 음식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원래 없던 전혀 다른 성분을 만들기도 한다. 선조들이 물려준 우리의 전통 음식이 좋은 이유는, 수천 년에 걸쳐 조상들의 몸을 통해 생체실험된 우리 몸에 맞는 음식이라는 점에 있다. 우리의 고유 음식은 현대 과학으로도 다 풀어내지 못한 신비를 가지고 있다. -박정훈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아라. 눈으로 남의 단점을 보지 말아라.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아라. 그래야만 군자라고 할 수 있다. -명심보감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아주 흔하던 것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려니까 구하기가 어렵다. 오늘의 영단어 - discriminate : 차별하다, 차별대우하다, 식별하다: 식별력 있는, 차별적인사람이 된다는 것은 바로 책임을 안다는 그것이다. 자기에게 속한 것 같지 않던 곤궁 앞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그것이다. 돌을 갖다놓으면 세상을 세우는 데에 이바지한다고 느끼는 그것이다. - A. 생텍쥐페리 한 번 앉거나 눕고 행함에 있어 방탕함이 없이 오직 몸을 바르게 가지면 숲 속에 있는 것같이 마음이 즐겁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injunction : 명령, 지령, 훈령, 강제명령